리버풀 공격수 미나미노, 사우스햄튼에 임대 [오피셜]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나미노 다쿠미(26·일본)가 남은 시즌 리버풀을 떠난다. 사우스햄튼은 2일(한국시간)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미나미노는 2019-20시즌 전반기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데뷔하여 6경기 2득점 3도움으로 활약한 것을 발판으로 후반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 입단 후 미나미노는 31경기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EPL에서는 1득점이 전부였다. 그러나 랄프 하센휘틀(54·오스트리아) 사우스햄튼 감독은 “좋은 공격 옵션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버풀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남은 시즌 사우스햄튼에 임대된다. 사진=사우샘프턴FC 공식 SNS
리버풀이 EPL 디펜딩 챔피언이라면 사우스햄튼은 지난 시즌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1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다른 잉글랜드 팀에서 빅리그 경험과 적응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우스햄튼 공식 홈페이지는 “미나미노는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2선 공격수”라며 다양한 활용을 예고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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