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폭설이 내리는 밤하늘을 찍은 사진이다.
이번 홍진영의 게시물은 지난해 12월 논문 표절 사태에 사과한 뒤 약 두 달 만이다.
가수 홍진영이 논물 표절 논란 이후 약 두 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앞서 홍진영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이미 많이 늦었고 돌이킬 수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어 펜을 들었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거짓으로 비춰질까 두려웠기 때문”이라며 “제가 학위를 반납하면 그냥 넘어가 주시지 않을까, 혹시 그만 용서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 했다. 그래서 ‘관례’라는 표현을 썼다. 어쩌면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적으며 사과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07년 그룹 스완 멤버로 데뷔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