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개그맨 엄영수(엄용수)가 결혼했다.
엄용수는 6일 미국 LA의 한 교회에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 A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초 두 사람은 1월 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신부는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6월경 교제를 시작, 사랑을 키워왔다.
엄영수는 그동안 여러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미국에 여자친구가 있음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말이 얼마나 예쁜지.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연인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한편 엄영수는 지난 1989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탤런트 백경미와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B씨와 재혼했지만, 두 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엄영수는 최근 ‘엄용수’에서 ‘엄영수’로 개명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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