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그알’ 황하나 아버지가 황씨의 사건에 대해 마약 판매자들의 의도적인 접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는 ‘상태와 쭈라-황하나와 바티칸 킹덤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12월 24일 극단적 선택을 한 남성이 있었다. 숨진 남성은 황하나 남편 오씨였다. 두 사람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봤던 중이었다.
‘그알’ 황하나 아버지가 황씨의 사건에 대해 마약 판매자들의 의도적인 접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황하나 아버지는 “작년에 첫 번째 사건이 터졌을 때 저희 아이가 마약을 했기 때문에 우리 목소리 내지 말고 반성을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에 제가 보는 하나 사건은 마약 판매자들이 의도적으로 황하나에게 다가간 사건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건 마지막 부분에 좀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다. 제가 이게 마약 판매조직이 깊이 관련이 된 것 같다고 느끼는 게 며칠 전에 어떤 남자들이 전화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황하나 구속 직후 황씨 아버지에게 의문의 전화가 왔는 것. 황하나 아버지는 “황하나 친구라고 말했다”라며 “전화 와서 얘기한 게 혼자 오라고 했는데 왜 형사랑 같이 왔냐고 했다”고 전했다.
한펴 제작진은 오 씨가 사망한 직후 오 씨와 남 씨를 알고 있던 지인들의 제보를 통해 이들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음성파일 50여 개를 입수했다. 대화 내용에는 텔레그램 마약 시장에 존재하던 ‘바티칸’이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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