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 매닝, 풋볼 명예의 전당 입성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왕년의 스타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매닝은 7일(한국시간) 발표된 2021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 입성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입성 자격 획득 첫 해 오하이오주 캔튼에 있는 명예의 전당으로 향하게 됐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덴버 브롱코스에서 통산 17시즌을 활약한 그는 슈퍼볼 우승 2회, MVP 5회, 프로볼 14회를 차지했다. 2011년 목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날렸지만 복귀에 성공했다.



페이튼 매닝이 풋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이더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에서 활약했던 디펜시브백 찰스 우드슨,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에서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한 캘빈 존슨도 후보 자격 획득 첫 해에 입성했다. 존슨은 게일 세이어스, 짐 브라운 이후 세 번째로 35세 이하 나이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들 세 명과 함께 '현대 시대'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전직 디펜시브 백이자 현재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단장인 존 린치, 그리고 전직 피츠버그 스틸러스 가드 앨런 파네카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여기에 전직 댈러스 카우보이스 와이드 리시버 드루 피어슨, 전직 스틸러스 스카웃 겸 임원 빌 넌, 레이더스, 시애틀 시호크스에서 감독을 맡았던 톰 플로레스도 명예의 전당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에 선택된 여덟 명의 입성자는 지난 1월 20일 명예의 전당 선발 위원회가 원격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들은 8월초 열리는 입회식을 통해 정식으로 명예의 전당 멤버가 될 예정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를 열지 못한 2020년 입상자들과 합동으로 입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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