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1년 175만$에 데이빗 펠프스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12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우완 데이빗 펠프스(34)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에 175만 달러이며, 75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지난 2019년 1월에 이어 또 한 번 계약에 합의했다. 당시 그는 17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고 같은 해 7월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됐다.



펠프스는 지난 2019년에도 토론토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당시 블루제이스가 펠프스를 내주고 받아온 선수가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우완 토마스 해치다. 2020년은 희비가 엇갈렸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12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2.77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됐는데 이적 후 10경기에서 7 2/3이닝 11자책(평균자책점 12.91)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291경기 등판, 34승 38패 평균자책점 3.9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2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 이후 2015년까지는 선발과 불펜을 오갔는데 이후 불펜에 전념하는 모습이다. 2021시즌 토론토 불펜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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