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르 결승골` 뮌헨, 티그리스 꺾고 클럽 월드컵 정상…6관왕 위업 달성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리아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북중미 챔피언 멕시코의 티그리스를 1-0으로 이겼다.

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12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열린 2020 FIFA 클럽월드컵에서 북중미 챔피언 멕시코의 티그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카타르)=AFPBBNews=News1
뮌헨은 후반 14분 뱅자맹 파바르(25·프랑스)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파바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폴란드)와 상대 골키퍼가 볼 경합 과정에서 자신에게 흐른 볼을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뮌헨은 이후 여유 있는 경기 운영 끝에 티그리스의 추격을 잠재우며 1-0의 승리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뮌헨은 이번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2013년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UEFA 슈퍼컵, 독일 슈퍼컵 우승 등 지난 1년간 6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3, 4위 결정전에서는 아프리카 챔피언 이집트의 알 아흘 리가 남미 챔피언 브라질의 파우메이리스를 꺾었다.

알 아흘리는 정규시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3-2로 파우메이라스를 제압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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