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미네소타, 라이언 사운더스 감독 경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라이언 사운더스(34) 감독을 경질한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열린 뉴욕 닉스와 원정경기에서 99-103으로 패배, 7승 24패를 기록했다. 이는 리그에서 제일 나쁜 성적이다.



미네소타가 사운더스 감독을 경질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 칼-앤소니 타운스, 디안젤로 러셀 등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단 구단은 감독에게 그 책임을 묻는 모습이다. 사운더스는 지난 2019년 1월 시즌 도중 경질된 톰 티보듀에 이어 임시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시즌이 끝난 뒤 정식 감독이 됐지만, 두 시즌을 넘기지 못했다. 임시 감독 경력까지 포함해서 세 시즌동안 43승 93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부터 팀버울브스 코치로 일해왔던 사운더스는 구단 역사상 감독 최다승 경력을 갖고 있는 플립 사운더스(작고)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고 짐을 싸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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