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32강 1일차, 쿠드롱·카시도코스타스·오성욱 조 1위 활약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5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 PBA 32강 1일차 조별리그가 종료됐다.

PBA 32강 첫 경기에서는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카시도코스타스(TS·JDX), 오성욱(신한금융투자),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 에디 레펜스(SK렌터카),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오태준(NH농협카드), 김종원이조 1위에 올랐다.

김종원을 제외한 조 1위 선수들 모두가 팀리그 소속 선수들로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쿠드롱, 카시도코스타스, 위마즈, 오태준은 세트스코어 3-0의 완벽한 1승을 올렸고, 선수들이 뽑은 강력한 우승 후보 쿠드롱은 마지막 3세트서 하이런 10점으로 평균 에버리지 2.368을 기록하며 강자임을 증명했다.



평균 에버리지 2.368로 조 1위로 활약한 쿠드롱. 사진=PBA 제공
또한 오성욱은 모랄레스(TS·JDX)를 3-1로 제압했고, 레펜스는 PBA 최다 결승진출자 강민구에게 세트스코어 3-2로 1승을 추가했다. 김재근(크라운해태)은 엄상필(블루원리조트)과 한 세트씩 주고받는 팽팽한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1승을 올렸고, 베트남 강호 마민캄은 김기혁에게 세트스코어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마민캄은 3세트까지 1-2로 뒤져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남은 4, 5세트 모두 5이닝 만에 차지하며 최고 하이런 11점으로 평균 에버리지 2.031을 기록했다. 반면, 강민구(블루원리조트), 강동궁(SK렌터카), 엄상필(블루원리조트)이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쉬운 1패를 기록했다. 또한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신정주(신한금융투자), 모랄레스(TS·JDX)는 세트스코어 1-3으로 제압당해 1패를 안았다.

한편 이날 사와쉬 불루트는 PBA 최초 ‘TS샴푸 퍼펙트 큐’의 주인공이 됐다. 1세트 2이닝에 0-1로 뒤진 상황에서 사와쉬 불루트는 한 큐에 15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PBA 32강 2일차 경기는 2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며, 2월26일에는 LPBA 16강이 진행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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