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김건희 결승골 앞세워 광주 제압…7년 만에 개막전 승전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개막전에서 광주 FC를 꺾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수원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수원은 후반 5분 김건희(26)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김건희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광주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된 뒤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1-0으로 앞서갔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한 점의 리드를 지켜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광주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0의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수원은 이날 광주를 꺾으면서 2014년 이후 7년 만에 개막전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2021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선사하며 기분 좋게 신축년을 시작했다.

반면 김호영 신임 감독 체제를 맞은 광주는 빈공에 허덕이며 쓰라린 패배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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