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1번 좌익수 선발 출전 ‘수비 4이닝·두 타석 소화’ [캠프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36)가 첫 실전 수비에 나선다.

키움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 이용규를 1번 좌익수에 배치했다.

이날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서건창(2루수)-박동원(포수)-이병규(지명타자)-전병우(3루수)-박준태(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은 새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다.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 경기가 열린다. 키움 이용규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전날(5일) 한화와 연습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섰던 이용규는 좌익수 수비에 들어갔다. 앞서 이용규는 자체 청백전에서도 지명타자로만 나섰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아직 어깨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좌익수 수비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외야 수비 감각도 끌어올리게 된다. 홍원기 감독은 한화전에 앞서 “수비는 4이닝, 타석은 두 타석만 소화한다. 루틴이다”라고 덧붙였다. 키움 타자들을 5일 연습경기에서도 자신이 소화할 타석을 정해 나섰다.

한편 이용규는 친정 한화와의 첫 맞대결인 전날 연습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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