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를 마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7~10일 정도 쉬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캐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오른 무릎에 이상을 느꼈다고 전했다. 구단 주치의 코코 이튼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았는데 휴식 조치를 받은 것.
최지만이 무릎 부상으로 쉬어간다. 사진= MK스포츠 DB
시즌 개막을 3주가량 앞두고 훈련을 중단한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몸 상태를 끌어올릴 시간이 여전히 남아 있기에 휴식 후 경과가 좋다면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캐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 로스터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일주일 정도 휴식과 치료를 진행한 뒤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미네소타에 0-1로 졌다. 타선 전체가 13개의 삼진을 당하며 선발 랜디 도브낵(3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비로한 미네소타 투수진에게 꽁꽁 묶였다.
탬파베이 선발 리치 힐은 3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전망을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