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캐치볼 소화...마운드 복귀 임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순조롭게 재활중이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6일 밤(한국시간)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등 긴장 증세로 등판을 취소했던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광현은 전날 90피트(27.43미터) 거리에서 캐치볼을 소화했으며, 강도와 거리를 늘릴 예정이다. 수일 내로 다시 마운드에서 투구를 할 예정이다.



김광현이 훈련을 재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공백이 그리 길지 않았던만큼, 곧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쉴트 감독은 전날 가진 인터뷰에서 "김광현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다. 이미 많은 관문을 거쳤다"며 김광현이 시즌 개막은 아니더라도 그에 근접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어깨 통증으로 일정을 중단한 또 다른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도 긍정적인 소식을 들고왔다. 쉴트 감독은 최근 그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고 구단 의료진 모두 검진 결과에 고무됐다고 전했다. 곧 투구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시범경기 일정을 치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완전히 쉬는 것은 아니다. 개막전 선발 잭 플레어티가 5이닝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할 예정이다. 요한 오비에도, 라이언 헬슬리, 지오바니 가예고스도 투구를 소화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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