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32)가 한국 무대 마수걸이 안타를 홈런포로 신고했다.
알몬테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 1회말 첫 타석과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KIA 선발 다니엘 멩덴(28)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kt 위즈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32)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6회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알몬테는 세 번째 타석에서 침묵을 깼다. 팀이 1-1로 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IA 좌완 김유신(22)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비공식 연습경기지만 kt 유니폼을 입은 뒤 첫 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알몬테는 전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gso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