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풋볼 채널’은 25일 원두재(24·울산 현대) 김영권(31·감바 오사카)이 한국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A매치 친선경기로 열리는 이번 한일전은 오후 7시20분부터 일본 요코하마 닛산 구기장에서 열린다.
‘풋볼 채널’은 “원두재는 2017~2019년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뛰었다. 당시 마지막 시즌은 중요한 존재였다. 울산에서는 수비형/중앙 미드필더지만 일본에선 센터백도 곧잘 소화했다. 이번 한일전 역시 중앙수비수가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김영권 원두재(왼쪽부터)가 한일전 한국 중앙수비를 책임진다는 일본 축구매체 예상이 나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영권은 2010년 FC도쿄, 2011~2012년 오미야 아르디자에 2019년부터 감바 오사카에서 J1리그 선수로 뛰고 있다. ‘풋볼 채널’은 “김영권은 2011년 한일전 원정경기에서 0-3 완패를 막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다”고 꼬집었다. 일본은 한일전이 열리는 25일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 ‘풋볼 채널’은 “원두재는 이번 올림픽 한국대표팀 핵심이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크게 공헌하여 대회 MVP에 선정됐다”고 주목했다.
원두재는 지난 시즌 2020 K리그1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도 수상하며 한국축구의 미래로 자리매김했다. chanyu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