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감스트 욕설 용서 “다음엔 조심하길”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햄스트링 부상에 욕을 한 인터넷 방송인 BJ감스트(본명 김인직·31)를 용서했다.

28일 감스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괜찮다. 너무 신경 쓰지 마시라. 다음부턴 조금만 더 조심해달라”며 사과를 받아줬다.

감스트는 지난 16일 생방송 도중, 전날 햄스트링을 다쳐 ‘북런던 더비’ 시작 15분 만에 교체된 손흥민을 지칭하여 “○○ 같은 ○○”라는 욕설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손흥민이 자신의 햄스트링 부상에 욕을 한 인터넷 방송인 BJ감스트를 용서했다. 사진=MK스포츠DB
거센 비판에 감스트는 1주일 넘게 신규 콘텐츠 방영을 중단하면서 손흥민에게 사죄의 뜻을 전할 방법을 찾았다. 감스트는 구독자 202만 유튜버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2019년까지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 출연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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