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땅볼 3개로 가볍게 삼자범퇴 [류현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3회에는 힘을 아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3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클린트 프레이지어, DJ 르메이유, 애런 저지 상대로 모두 땅볼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이 3회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타자 프레이지어는 몸쪽 커터로 유격수 방면 땅볼 타구를 유도 아웃시켰다. 그 다음 타자 르메이유는 1-1 카운트에서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3루수 땅볼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 체인지업으로 유도한 첫 범타였다. 이어진 저지와 두 번째 승부, 앞서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뺏었던 그는 이번 승부에서는 변화구 위주의 승부를 했다. 1-1 카운트에서 몸쪽 깊게 파고드는 87마일 커터를 던졌고, 이어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방면 힘없이 굴러가는 타구를 유도했다.

총 투구 수 11개를 기록했다. 앞선 이닝 타자들과 승부가 길어지며 24개의 공을 던졌던 그는 이번 이닝 투구 수를 아끼며 힘도 절약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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