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는 메이저리그, 또 다른 연기 경기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네소타 트윈스와 LA에인절스의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연기 사유는 트윈스 선수단에 대한 추가 검사와 역학 조사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가능할 때 추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네소타와 에인절스의 경기가 연기됐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소식통을 인용, 이날 검사 결과 최소 한 명의 트윈스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에 대한 추가 격리가 있을 예정이다. 앞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시즌 첫 네 경기가 연기됐었다. 미네소타가 확진자가 발생해 일정이 연기된 두 번째 팀이 됐다. 이밖에 구단별로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이탈하는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구단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