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내야수 닐 워커(35)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워커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시절 꿈이었던 메이저리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피츠버그 출신인 워커는 200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고햐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됐다.
닐 워커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09년 빅리그에 데뷔, 12시즌동안 1306경기에서 타율 0.267 출루율 0.338 장타율 0.426을 기록했다. 특히 7년간 고향팀 피츠버그에서 뛰며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2013년 팀이 가을야구 갈증을 푸는데 기여했으며, 2014년 실버슬러거에 뽑혔다.
2015년 12월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저니맨이 됐다. 메츠(2016-17) 밀워키 브루어스(2017) 뉴욕 양키스(2018) 마이애미 말린스(2019)를 거쳐 2020시즌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18경기에 출전했다.
2021시즌은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자 결국 은퇴를 택한 모습이다. 그는 자신이 거쳐간 구단들을 모두 언급하며 "이 구단, 도시, 그리고 팬들에게 사랑밖에 전할 것이 없다"며 인사를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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