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1회 등판,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제시 윙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2-1 카운트에서 높은 코스 패스트볼에 땅볼 타구를 유도했으나 수비가 없는 코스로 빠져나갔다.
김광현이 1회를 실점없이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타자를 내보냈지만, 이후 타자들을 잡았다. 닉 카스테야노스 상대로 유격수 방면 땅볼을 유도했으나 코스가 깊어 선행 주자밖에 잡지 못했다. 그 이후 상대 중심 타선인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조이 보토와 승부에서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초구 볼을 던지며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슬라이더가 결정구로 작용했다. 특히 보토와는 풀카운트 승부에서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지난 등판 1회에만 30개의 공을 던지며 고전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일단 출발이 좋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