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2억 이상 가치’ 오스카 스웨그백 화제…어떤 선물이길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가운데, 상금가 부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윤여정은 26일 오전(현지시간 25일 오후)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배우로서 두 번째다.

이번 수상으로 윤여정이 공식적으로 받는 것은 높이 34.3㎝, 무게 3.8㎏의 트로피 뿐. 24K 금으로 도금한 청동상으로, 제작 비용은 48만원 수준이다.



윤여정 사진=ⓒAFPBBNews = News1
상금은 없지만, 이와 별도로 매년 아카데미 주연상과 조연상, 감독상 후보에 오른 25명은 이른바 ‘오스카 스웨그 백’(Oscar Swagbag)을 받는다. 마케팅 회사인 디스팅크티브 에셋(Distinctive Assets)이 마케팅 차원에서 제공하는 가방이다. 내용물은 해마다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의 ‘오스카 스웨그 백’ 가격은 20만5000달러(약 2억2800만원) 정도 된다.

구체적으로는 스웨덴 럭셔리 호텔 리조트 숙박권, 스파 2박4일 이용권, 유명 트레이너와의 운동 패키지, 순금 전자담배, 수면 상태를 기록하는 헤어밴드, 무료 지방흡입 시술, 의료용 마스크와 건강 보조제, 데킬라와 위스키, 신발, 스낵류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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