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FA컵 4강 결승골…카타르 17번째 우승컵 도전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남태희(30·알사드)가 카타르프로축구 개인 통산 17번째 우승컵에 도전한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남태희는 카타르축구협회 컵대회 알아라비와의 4강 홈경기에서 시작 10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알사드는 남태희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결승전은 14일 예정이다.

남태희는 레퀴야(2011~2019년) 시절 포함 카타르 무대에서 스타스리그를 6차례 제패했다. FA컵 2번, 슈퍼컵 3회, 카타르컵 우승은 5차례 경험했다.



남태희는 홍보 모델로 나선 2020-21 카타르축구협회 컵대회 4강전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사진=알사드 공식 SNS
카타르컵은 직전 시즌 스타스리그 상위 4개 팀이 벌이는 토너먼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중국에 이어 카타르를 리그랭킹 2위로 평가한다. 2020-21시즌 남태희는 알사드에서 30경기 12득점 6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만 더 넣으면 역대 5번째로 15골-15어시스트 클럽에 가입한다.

남태희는 카타르프로축구선수로 2016-17 스타스리그 MVP, 2018·2019 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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