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티네스를 오른 발목 부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5볼넷 2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등판을 마친 뒤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른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발목을 다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전날 같은 팀과 경기에서 선발 투수였던 잭 플레어티가 홈런을 때리고 들어오자 그와 하이파이브를 하다가 계단에서 발목을 다쳤다. 등판 당일 의료진이 마운드에 올라도 좋다는 판단을 내렸고 예정대로 마운드에 올랐던 그는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요한 오비에도가 콜업됐다. 마르티네스의 선발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트리플A 멤피스 소속으로 지난 10일 더램 불스(탬파베이 트리플A)와 홈경기 등판, 2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