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X김민경, 알고 보니 北 호감 얼굴형 “나 없어지면…”(연애블랙리스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연애블랙리스트’ 유민상과 김민경이 북한에서 호감가는 얼굴형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지난 14일 공개된 SBS 모비딕 ‘연애블랙리스트’에서 유민상과 김민경은 새터민 유튜버 북한남자 박유성과 함께 북한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며 잠자고 있던 연애 세포를 일깨웠다.

이날 ‘북한남자’는 유민상과 김민경에 대해 “두 분 다 북한에선 굉장히 호감 가는 얼굴형”이라고 밝혀 두 사람을 춤추게 했다. 또한 북한의 예쁜 여성 기준으로 ‘본인의 색깔을 잘 내고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는 여성’을 내세우며 여기에 딱 맞는 여성 연예인을 김민경으로 꼽았다. 이에 김민경은 “나 없어지면 북한 갔다”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애블랙리스트’ 유민상과 김민경이 북한에서 호감가는 얼굴형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사진=SBS 모비딕 ‘연애블랙리스트’ 캡처
북한의 헌팅 문화에 대해 알아보던 유민상은 젊은 남녀가 모여 함께 춤을 춘다는 ‘청년절’에 대해 “우리나라가 본받아야 할 것 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김민경은 “청년절에 못 들어간다”고 도발을 걸었고, 이에 유민상은 “총각절은 안 되냐”라며 눈물을 삼켰다. 하지만 미혼자는 누구나 가능하다는 말에 급 반색하며 만세를 불렀다. 김민경은 한국의 청년절이었던 ‘솔로대첩’을 언급하며 “선배님은 그런 곳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보고 있었다”라고 재공격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내가 1회 사회 본 사람이다”라며, “남자가 제일 많았고, 그다음에 경찰, 그다음에 장사꾼, 그다음에 비둘기, 마지막으로 여자 몇 분 계셨다”고 솔로대첩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더불어 유민상과 김민경은 ‘북한남자’의 첫 키스가 17살이었다는 고백에 “우리보다 빠르다”라며 분노했다. 또한 혼전동거나 비혼주의 유행 등 개방적으로 바뀐 북한 연애 스타일에 대해 “결국 우리가 문제다. 오히려 우리가 더 폐쇄적으로 살고 있었다”라며 보다 진취적인 사랑 계획을 다짐, 잠 자고있던 연애 세포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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