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리즈 첫 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타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5로 내려갔다.
안타는 없었지만, 타점을 올렸다. 팀이 4-1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중견수 방면 뜬공 타구를 날려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김하성은 좋은 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수비에서는 두 번의 결정적인 병살을 완성했다. 3회 1사 만루에서 놀란 아레나도의 2루 땅볼 때 2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간 뒤 1루에 송구, 이닝을 끝냈다. 6회에는 직접 병살타를 만들었다. 1사 1, 2루에서 토미 에드먼의 타구가 투수 뒤로 빠진 것을 그대로 캐치, 직접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1루에 뿌려 병살을 완성했다.
팀은 5-4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의 추격이 무서웠다. 7회까지 5-1로 여유 있게 앞서갔지만, 8회 타일러 오닐에게 투런 홈런, 9회 아레나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5이닝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마크 멜란슨은 홈런 한 개 허용했지만, 세이브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요한 오비에도가 2이닝 2피안타 5볼넷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제이크 우드포드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데 이어 타일러 웹, 세스 엘레지, 코디 휘틀리가 이어 던졌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