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반 비지오, 목 부상으로 IL행...케이는 마이너 강등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블루제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캐반 비지오(26)를 경추 인대 염좌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비지오는 최근 목 부상에 시달려왔다. 지난 1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는 수비 출전이 예고됐다가 지명타자로 변경됐다. 22일 경기에서는 선발 제외됐다가 연장 11회 교체 출전했다.



캐반 비지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찰리 몬토요 감독은 "어제 뛸 때는 괜찮았는데 하루가 지난 뒤 다시 상태가 안좋아졌다. 그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비지오는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타율 0.205 출루율 0.315 장타율 0.315 3홈런 11타점을 기록중이다. 주포지션은 3루지만, 우익수도 소화하고 있다.

전날 선발 등판했던 좌완 앤소니 케이(26)는 트리플A 버팔로로 강등됐다. 몬토요는 "(전날 연장 경기를 치러) 투수가 필요했다. 동시에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계속해서 꾸준히 던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를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케이의 강등으로 로테이션 한 자리가 비게된 것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은 불펜 게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는 우완 제레미 비즐리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우완 타이 타이스를 콜업했다. 여기에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내야수 조 패닉, 오른팔 전완부 염좌로 이탈했던 우완 앤소니 카스트로가 복귀했다.

몬토요는 "중요한 상황에서 잘던져주던 선수"라며 이번 시즌 6경기에서 7 1/3이닝 무실점 호투중이었던 카스트로의 복귀를 반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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