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결승포` 세인트루이스, 컵스에 설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라이벌 시카고 컵스에 설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컵스와 홈경기 2-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가 됐다. 26승 19패. 컵스는 23승 22패 기록했다.

1회 한 점을 먼저 내줬지만, 이후 역전했다. 5회 2사 이후 에드문도 소사의 3루타에 이어 레인 토마스의 안타가 나오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몰리나는 결승 홈런을 때렸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7회에는 야디에르 몰리나가 솔로 홈런을 때렸다.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애드버트 알졸레이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복귀전을 치렀다. 2019년 챔피언십시리즈 이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선 그는 4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불펜이 잘버텼다.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이 1 2/3이닝,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1 1/3이닝을 무실점 합작했고 지오바니 가예고스, 알렉스 레예스가 8회와 9회를 맡았다.

컵스 선발 알졸레이는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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