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좋아하는 코스” [KLPGA]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시즌 4승 및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체력 고갈을 호소하면서도 ‘좋아하는 코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1 KLPGA투어 7번째 대회 ‘제9회 E1 채리티 오픈’은 2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64야드)에서 열린다. 우승 1억4400만 원 등 총상금 8억 원이 걸려있다.

박민지는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다. 대회 전까지 충분한 휴식과 식사, 수면이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또 잘 맞는 코스다. 대부분 TOP10에 들었다”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박민지가 체력 고갈을 호소하면서도 2021 KLPGA투어 시즌 4승 및 3주 연속 우승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MK스포츠DB
이번 시즌 6차례 출전에서 3승을 거둔 상승세는 매우 인상적이다. 박민지는 “컨디션 조절을 잘해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분위기를 E1 채리티 오픈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선은 1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나친 기대에 다소 부담스러워하면서도 “3주 연속 우승은 정말 욕심난다”고 말하는 박민지는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4승을 노릴 기세다.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24·롯데)은 이번 시즌 TOP10 대회가 아직 없다. “올해 성적이 나빠 결과보다는 스윙에 신경 쓰고 있지만 전 대회 우승자로 참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E1 채리티 오픈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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