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8번 3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1이 됐다.
8회 3루타를 때렸다. 브래드 박스버거를 상대한 김하성은 0-2 카운트에 몰렸지만, 2-2 카운트를 회복했고 5구째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을 강타,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때려 3루타를 만들었다. 시즌 2호.
김하성이 3루타를 추가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지난 5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이후 7경기에서 27타수 7안타로 선전중이다. 7경기중 6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가 기록한 7개 안타중 5개가 장타라는 것이다. 2루타가 3개, 3루타가 2개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끝에 2-1로 이겼다.
10회말에는 1사 1, 3루에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타구를 잡은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홈에 송구, 선행 주자를 아웃시키며 득점을 막는 수비 센스를 보여줬다.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 경기였다"고 평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