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감독 "이런 날씨에서 잘던진 류현진, 인정해줘야" [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악천후속에서 5이닝을 채운 선발 류현진(34)을 칭찬했다.

몬토요는 2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를 11-2로 크게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많은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이날 5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기록한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오늘같은 날씨는 모두가 영향을 받는다"며 말을 이은 몬토요는 "바람도 많이 불고, 공도 미끄러웠다. 이런 상황에서 던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류현진은 경기 초반에는 컨트롤이 조금 흔들렸는데, 그 이후 전열을 정비했다.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쉽지않다"며 류현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던져줬다고 말했다.



몬토요 감독은 경기하기 쉬운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1회부터 쉬운 환경이 아니었다고 털어놓은 그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2 2/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상대 선발 일라이 모건에 대해서도 "다른 기회를 얻었으면한다"며 동정심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는 결국 7회말 클리블랜드 공격 도중 중단됐고, 그대로 강우콜드가 선언됐다. 트렌트 손튼이 투구 도중 마운드에서 미끄러지는 아찔한 장면이 나온 뒤 경기가 중단됐다.

몬토요는 "몇 차례 고쳐보려고 했지만,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며 경기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