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와 역대급 접전을 펼치며 2021시즌 첫 무승부를 만들었다.
NC와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10-10으로 비겼다.
이로써 NC는 시즌 22승1무21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15승1무27패가 됐다.
롯데와 NC가 2021시즌 첫 무승부를 연출했다. 왼쪽부터 서튼 롯데 감독, 이동욱 NC 감독. 사진=MK스포츠 DB NC의 선발투수 송명기는 5이닝 1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9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1안타(1홈런) 3타점, 김태군이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박민우가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5⅔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를 놓쳤다. 안치홍이 3안타 3타점, 전준우가 2안타 2타점, 손아섭이 3안타 2타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경기는 졸전이었다. 초반 롯데 타선이 폭발하며 쉽게 경기를 풀었다. 5회말까지 9득점 하며 9-0으로 앞섰다.
6회초부터 NC가 추격을 시작했다. 6회초 무사 1, 2루에서 이명기의 1타점 우전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후속 양의지의 진루타로 1점 더 뽑았다. 후속 애런 알테어의 적시타까지 더해 총 3점을 따라붙었다.
NC는 7회초 무사 1, 2루에서 김태군의 투수 땅볼 타구 때 상대 투수 송구 범실이 터지며 1점을 쌓았고 다음 타자 박민우의 1타점 우전 2루타로 또 1점 추격했다. 이어진 만루에서는 정진기의 진루타와 이원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더해 9-7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8회초 1점을 추격하며 1점 차로 따라붙은 NC는 9회초 양의지의 투런홈런으로 10-9 역전에 성공했다. 9점 차를 뒤집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롯데도 9회말 2사 1, 2루에서 김준태의 1타점 중전 안타가 터지며 10-10 균형을 맞췄다. 다만 역전 끝내기에는 실패했다.
더블헤더는 연장전이 없어 무승부로 끝났다. 올 시즌 무승부가 경남·부산 지역 라이벌전인 낙동강 더비에서 나왔다. 뒤이어 더블헤더 2차전이 열린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