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생존, 멤피스는 벼랑끝...희비 엇갈린 8번 시드

1일(한국시간) NBA 플레이오프에서는 양 컨퍼런스의 8번 시드가 나란히 1번 시드와 대결했다. 그리고 희비가 엇갈렸다.

동부 8번 시드 워싱턴 위저즈는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린 1번 시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시리즈 4차전에서 122-114로 승리, 3패 뒤 1승을 기록하며 생존했다.

전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끌려다녔던 워싱턴은 3쿼터를 32-19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거센 추격에 시달렸지만, 리드를 지켰다. 속공 득점에서 21-7로 상대를 압도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웨스트브룩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브래들리 빌이 27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19득점 21리바운드 14어시스트, 루이 하치무라가 2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는 로빈 로페즈가 16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ESPN에 따르면, 웨스트브룩은 플레이오프 통산 12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 이 부문에서 제이슨 키드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무릎 통증으로 11분 24초 출전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21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벤 시몬스가 13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같은 날 서부 8번 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1번 시드 유타 재즈와 시리즈 4차전에서 113-120으로 졌다. 이 패배로 1승 뒤 3연패를 기록, 탈락 위기에 몰렸다.

유타를 13점차 이상 도망가지 못하게 묶으며 7번의 동점과 11번의 역전을 주고받았지만,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자 모란트가 23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요나스 발란시우나스가 14득점 12리바운드, 딜런 브룩스와 제이렌 잭슨 주니어가 나란히 21득점씩 기록했다.

ESPN은 모란트가 그리즐리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한 경기 20득점 10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유타는 도노번 미첼이 30득점 8어시스트, 조던 클락슨이 24득점 6리바운드, 루디 고베어가 17득점 8리바운드, 마이크 콘리가 11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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