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체육회, IOC에 ‘도쿄올림픽 독도 지도’ 중재 요청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김정배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의 독도 표시를 시정하도록 하고,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5월24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를 대상으로 독도 표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1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19년 7월부터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지도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다.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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