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21시즌 첫 스윕 ‘外人 에이스 어깨’에 달렸다 [MK시선]

6월 들어 거인의 진격이 시작되고 있다. 이제 2021시즌 3연전 스윕까지 노린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33)의 어깨에 달렸다.

롯데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승리를 노린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올 시즌 첫 스윕 시리즈가 완성된다.

17승 1무 29패로 최하위(10위)에 머물러 있지만, 6월 들어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많이 가셨다. 특히 6월 2연승으로 반격을 예고하고 있는 롯데다. 지난달 11일부터 지휘봉을 잡은 래리 서튼 감독의 지도력이 자리잡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가 키움 히어로즈 상대 불패 행진을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스윕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팀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선발투수가 가장 든든한 선수다. 바로 스트레일리다.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에도 롯데 선발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비록 올 시즌 10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2.95로 스트레일리답지 않은 성적이긴 하지만, 팀 상승세에 불을 지필 수 있는 호투가 기대된다.



더욱이 스트레일리는 키움에 강했다. 올 시즌만 해도 지난 4월 10일 사직 키움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낸 스트레일리다.

통산 키움 상대 4경기 26이닝을 소화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하고 있다. 키움 상대로 불패 투구를 펼치고 있는 셈이다.

키움도 롯데에 강한 에릭 요키시(32)로 스윕 위기를 모면하고자 한다. 요키시는 통산 롯데 상대 8경기 47이닝을 던져 5승 2패 평균자책점 1.91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지난 4월 9일 사직 롯데전 선발로 나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후 요키시의 페이스는 떨어진 상황이다. 시즌 성적이 10경기 60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3.00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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