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계속된 땅볼 행진...병살로 주자 삭제 [류현진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4회에도 전광판에 0을 찍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4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은 볼넷으로 내보냈다. 류현진은 집요하게 바깥쪽 빠진 체인지업을 던졌다. 앞서 홈런을 허용한 그를 상대로 정면승부는 피하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이 4회 무실점 기록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선두타자 볼넷은 투수에게 좋을 것이 없지만, 발이 느린 그랜달이었기에 괜찮았다. 그리고 다음 타자 앤드류 본을 상대로 3구만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 이날 경기 첫 병살타를 잡으며 기분좋게 2아웃을 잡았다. 여기서 다음 타자까지 잡고 갔다면 더 깔끔했을 것이다. 그러나 레우리 가르시아 상대로 1-2 유리한 카운트를 잡고도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결정구로 들어간 체인지업을 가르시아가 잘 쳐냈다.



류현진은 이어 애덤 엥겔을 3구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 투구 수는 16개, 총 투구 수는 68개가 됐다.

[美 시카고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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