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음악회’ 이민정, 단독 MC 활약…진정성+전달력 빛났다

배우 이민정이 진정성 있는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기념 KBS 1TV '2021 평화음악회-마음, 잇다(총기획 유웅식·연출 고국진, 이하 '평화음악회')'에 출연해 단독 MC로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이민정은 우아한 분위기를 담은 순백의 드레스와 단아한 스타일링으로 '평화의 여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시종일관 평온한 미소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80분간의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배우 이민정이 진정성 있는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1TV "2021 평화음악회–마음, 잇다" 방송 화면 캡처
'평화의 시작과 도약', '분단국가의 아픔과 상처', '나의 살던 고향은', '우리의 힘으로 완성되는 평화' 등 4개의 테마로 꾸며진 공연에서 이민정은 무대와 무대 사이를 매끄럽게 연결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이민정은 프리젠터로도 특별 활약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도종환 시인의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를 낭독하며 이산가족들의 높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데 역할을 다했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과 나란히 클로징 무대에 올라 함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프로그램의 얼굴로 두루 활약하는 등 일당백 진행자의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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