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은 김윤상 아나운서가 SBS 아나운서 팀을 떠난다.
SBS 관계자는 17일 오후 MK스포츠에 “김윤상 아나운서가 모비딕스튜디오로 보직 이동된 것 맞다”라고 밝혔다.
모비딕스튜디오는 웹예능, 숏폼 드라마, 스낵커블 영상 등을 만드는 SBS 제작팀 중 하나다.
지난 3월 4일 김윤상 아나운서는 서울 용산구 소재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다행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에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내 잘못이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한편 김윤상 아나운서는 2015년 SBS 공채 20기로 입사했으며,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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