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 대표팀, 금메달 따면 총 1억 원 받는다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경우 최대 1000만 엔(약 1억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됴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29일 메달을 획득할 경우 일본올림픽위원회(JOC)의 보상금과는 별도로 비슷한 액수가 지급된다고 밝혔다.

현재 JOC의 포상금은 금메달 500만엔, 은메달 200만엔, 동메달 100만엔이다.

일본 야구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1억 원 정도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사진=MK스포츠 DB
이에 따라 야구대표 선수는 금메달을 따면 총 1000만 엔 정도를 받게 됐다. 별도의 포상금은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사업회사인 'NPB 엔터프라이즈'가 준비한다. 또한 별도의 출장 수당도 지급된다.



프로야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관중 제한 등으로 타격을 입고 있지만 3회 만에 복귀하는 대회에서 비원의 금메달을 위해 포상금을 배정하기로 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다.

홈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일본 대표팀은 10여년 전 부터 '사무라이 재팬'을 상품화 해서 따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었다. 모회사는 'NPB 엔터프라이즈'로 이 회사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유니폼 및 관련 상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왔다. 여기서 만들어진 기금을 통해 선수들에게 별도의 포상금과 출전 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 랭킹 1위 일본은 도쿄올림픽 야구 A조에서 멕시코(5위), 도미니카공화국(7위)과 예선을 치른다.

7월 28일 후쿠시마현 아즈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맞붙고, 7월 31일에는 가와가나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예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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