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 약물의 유혹을 떨치지 못한 선수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그레고리 산토스(21)에게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계는 메이저리그의 합동 약물 사용 방지 및 치료 프로그램에 의한 것이다. 그는 검사 결과 금지 약물의 일종인 스타노졸롤 복용이 적발됐다.
그레고리 산토스가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산토스는 지난 4월 23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세 경기에서 2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현재는 트리플A 새크라멘토 소속이다. 트리플A 14경기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5.17의 성적을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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