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양키스 원정에서 멀티포...홈런 랭킹 선두 `점프`

LA에인절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26)가 홈런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때렸다.

첫 홈런은 3회 나왔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제임스 타이욘을 상대로 3-1 카운트에서 5구째 체인지업을 강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가 홈런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5회에는 무사 1루에서 같은 투수 상대로 1-2 카운트에서 5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 두 홈런으로 오타니는 시즌 28홈런을 기록, 홈런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오타니가 때린 두 홈런은 모두 발사 속도 109마일 이상의 강한 타구였다. 3회 첫 홈런은 109.6마일, 5회 두 번째 홈런은 112.4마일이 나왔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115마일 이상 타구로 5개의 홈런을 기록, 이 부문 리그 1위를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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