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클리퍼스와 서부컨퍼런스 결승 6차전에서 130-10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 승리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동부컨퍼런스 승리 팀과 7전 4선승제로 파이널에서 격돌한다.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파이널 진출이며, 1993년 이후 처음이다.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피닉스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앞선 다섯 시즌 승률 30.2%에 그쳤던 역사를 극복한 상과다. 'ESPN'은 이것이 미국 4대 프로스포츠(NBA NFL NHL MLB) 파이널 진출팀 중 가장 나쁜 앞선 5시즌 성적이라고 소개했다. 피닉스는 이날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들어 격차를 점점 벌리며 승리를 굳혔고, 격차를 28점차까지 벌렸다.
크리스 폴은 자신의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인 41득점을 기록하며 첫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중 31점을 후반에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데빈 부커가 22득점 7리바운드, 디안드레 에이튼이 16득점 17리바운드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26득점 9리바운드, 폴 조지가 2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3쿼터까지 10점차 이내로 추격권에 다가갔으나 4쿼터 벌어지는 격차를 막지 못했다. 패트릭 베버리는 4쿼터 5분 49초 남기고 작전타임을 위해 벤치로 들어가는 폴을 등 뒤에서 밀쳐 눈살을 찌푸리게했다. 바로 퇴장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