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제이스는 7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내야수 라우디 텔레즈(26)를 내주는 조건으로 우완 트레버 리차즈(28) 보우덴 프랜시스(25)를 영입했다.
리차즈는 메이저리그에서 4년간 85경기(선발 52경기)에 등판 13승 21패 평균자책점 4.34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이 세 번째 트레이드다. 마이애미 말린스, 탬파베이 레이스, 밀워키를 거쳐 네 번째 팀을 맞이한다.
토론토가 또 한 명의 투수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애미 시절에는 선발로 뛰었지만, 이후 불펜으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이번 시즌은 21경기에서 모두 불펜으로 나와 3승 평균자책점 3.69 기록했다. WHIP 1.137, 9이닝당 피홈런 1.4개 볼넷 3.4개 탈삼진 11.7개 기록했다. 토론토는 앞서 제이콥 반즈, 애덤 심버를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불펜 투수를 영입하며 불펜 보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이날 경기전 인터뷰에서 "좋은 투수로 알고 있다. 앞선 팀들에서처럼 우리 팀에서도 잘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중요한 상황에서 던질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함께 이동하는 프랜시스는 2017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4년간 69경기(선발 63경기)에서 22승 23패 평균자책점 4.234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1경기 등판, 7승 3패 평균자책점 3.62 기록했다.
텔레즈는 4년간 219경기 출전, 타율 0.241 출루율 0.301 장타율 0.458 37홈런 99타점을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루에 안착하면서 입지를 잃은 상태였다.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