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5·라이프치히)이 이번 여름 다른 구단으로 갈 수 있는 소속팀 선수 4명 중 하나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올리버 민츨라프(46) 라이프치히 CEO는 8일(한국시간) 독일 뉴스통신사 ‘도이체 프레세 아겐투르’와 인터뷰에서 “수준 높은 선수들이 많은 현재 팀 전력에 만족한다”라면서도 “한 명 혹은 그보다 많은 선수가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이체 프레세 아겐투르’는 “라이프치히는 좋은 제안이 온다면 알렉산데르 쇠를로트(26·노르웨이), 마르셀 할스텐베르크(30·독일), 마르셀 자비처(27·오스트리아) 그리고 황희찬을 다른 팀으로 보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구단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황희찬이 이번 여름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라이프치히 선수 4명 중 하나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라이프치히는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준우승팀이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26경기 3득점 3도움을 기록했으나 분데스리가는 1도움이 전부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도이체 프레세 아겐투르’는 쇠를로트, 할스텐베르크, 자비처를 ‘2021-22시즌 라이프치히에 남을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선수’, 황희찬은 ‘다른 구단으로 이적 가능성 존재’로 나눠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