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악동뮤지션), 7월 26일 컴백 확정…첫 콜라보 앨범

AKMU(악동뮤지션)가 오는 7월 26일 컴백을 확정했다.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의 귀환인데다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AKMU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NEXT EPISODE’ 발매 일정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한 인물이 추락하는듯 하다가 화면의 반전과 함께 갑자기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웅장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영상 말미에 담긴 모스 부호 사운드가 어떤 의미를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AKMU(악동뮤지션) 7월 26일 컴백 사진=YG엔터테인먼트
‘ANOTHER SUMMER, ANOTHER EPISODE’라는 문구는 이번 앨범과 AKMU의 2017년 싱글 앨범 ‘SUMMER EPISODE’ 연관 가능성을 암시했다. 당시 AKMU는 타이틀곡 ‘DINOSAUR’로 EDM의 진수를, ‘MY DARLING’으로 어쿠스틱과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앨범 형식을 띤 AKMU의 신보는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찬혁 이수현 두 사람이 펼칠 색다른 음악과 추후 공개될 협업 아티스트 정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AKMU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매번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음악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에이핑크 윤보미,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결혼 발표
샤이니 키, 방송 중단 “주사이모 의사인 줄”
김세라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글래머 드레스 자태
이주빈, 시선 집중 비키니 뒤태 및 아찔한 노출
이강인 국제축구연맹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다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