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출신 지애, 양성애자 커밍아웃 뒤늦게 화제 “당황스럽지만…”(전문)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 커밍아웃 소감을 밝혔다.

19일 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개인적인 연애 문제인데 큰일인 것처럼 기사가 나는 게 의문”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사는 나라가 이러니 그렇겠지 이해가 되면서도 당황스럽기도 하고 데뷔 때보다 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도 하고 편견없는 세상에서 노래하고 싶었는데 이런 나도 괜찮으시다면 편견 없는 소속사에서 음악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 커밍아웃 소감을 밝혔다. 사진=지애 SNS
지애는 지난해 1월 자신의 SNS에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라며 연애 소식을 고백했다. 해당 소식은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지애의 SNS 글 전문. 그냥 되게 개인적인 연애 문제인데 그게 남자든 여자든 마치 되게 큰일인 것처럼 기사가 나는게 의문이다. 뭐 내가 사는 나라가 이러니까 그렇겠지 이해가 되면서도 당황스럽기도 하고. 데뷔 때보다 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그냥 지금처럼 지내면서 음악도 하고 편견 없는 세상에서 노래 하고 싶었는데 이런 저도 괜찮으시다면 편견 없는 소속사에서 음악하고 싶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디엠(다이렉트 메시지) 부탁드려요 네 정신 없는 하루였지만 재밌기도 하고 화도 조금 나고 하는 하루였습니다. 유튜브 구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저는 그럼 이만 현생으로.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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