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박효준(25)을 마이너리그로 돌려보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선발 투수로 예정된 애셔 워조호우스키를 26인 명단에 포함시키면서 박효준을 마이너리그로 이관시켰다.
박효준이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사진= 고홍석 통신원 마이너 옵션을 이용한 강등이 아닌 40인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조치다. 워조호우스키를 40인 명단에 포함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박효준은 웨이버를 통과하면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이 되는데 구단은 그를 마이너리그 어느 레벨이든 내려보낼 수 있다.
서비스타임 3년 이상의 선수라면 마이너 이관을 거부하고 FA 신분을 택할 수 있지만, 박효준은 이제 막 데뷔전을 치른 신인이기에 이같은 권리가 없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이어가며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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