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황의조, 김학범호에 큰 힘 될 것” [도쿄올림픽]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리그랭킹 5위 프랑스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에 소중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프랑스 축구매체 ‘스코르’는 22일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한국은 가까운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응원을 받을 수 없게 됐지만 중요한 경기를 많이 뛰어본 황의조에게 의지하면 된다”며 분석했다.

‘스코르’는 “무관중 올림픽은 분명 낯설겠지만, 황의조는 수준 높은 경기와 큰 대회를 어떻게 치러야 할지를 안다”고 강조했다.

황의조가 유럽리그랭킹 5위 프랑스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에 소중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DB
황의조는 국가대표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5위를 경험했다. 아직 FIFA월드컵 본선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프랑스 리그1 60경기 18득점 5도움으로 국제무대에서도 통하는 실력임을 보여줬다. 한국은 22일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차전을 치른다. ‘스코르’는 “한국은 8강 진출이 가능한 전력이지만 뉴질랜드는 과대평가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할 상대다. 황의조가 동료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학범(61) 감독이 지휘하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은 25일 루마니아, 28일에는 온두라스와 B조 2, 3차전을 치른다. 2위 안에 들어야 준준결승 진출권을 얻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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