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지연, 올림픽金 출신 대결에서 패배

김지연(33)이 26일 도쿄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6강전은 세계챔피언끼리 만난 빅매치였다. 2012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은 2004·2008년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매리얼 재거니스(36·미국)에게 12-15로 졌다.

김지연은 올림픽 금메달뿐 아니라 아시아선수권 정상에도 4차례 올랐으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 2013 세계선수권 동메달 등 메이저대회 우승을 더 추가하지 못했다.

김지연이 펜싱 세계챔피언끼리 대결한 도쿄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 8강전 패배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일본 지바)=AFPBBNews=News1
단체전에서는 한국의 2014·2018 아시안게임 2연패를 함께했다. 2017 세계선수권 준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한국은 김지연이 참가한 2018·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쿄올림픽에서도 입상을 노린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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