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정상을 지키진 못하겠지만 2위권 전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방송 CBS는 28일 ‘우리가 왜 금메달 후보가 아니죠?’라는 질문에 “스포츠 배당률이 완벽하진 않지만, 도쿄올림픽 야구 종목의 현실을 매우 잘 반영했다”면서 글로벌 도박사 ‘윌리엄 힐’이 일본, 한국을 1, 2위로 평가한 것을 소개했다.
CBS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30개 구단의 40인 엔트리에 들면 도쿄올림픽 참가를 금지한다. 반면 개최국 일본과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소집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를 부른다”고 설명했다.
디펜딩챔피언 한국이 도쿄올림픽 야구 2위권 전력으로 평가됐다. 사진=MK스포츠DB
‘윌리엄 힐’에 따르면 한국은 배당률 4.00으로 도쿄올림픽 야구 금메달 확률 25.00%다. 일본은 배당률 2.50으로 우승할 가능성(40.00%)이 가장 크다고 평가됐다. 미국과 배당률은 같지만, 한국이 근소하게 낫다는 것이 도쿄올림픽 야구 출전팀 전력에 대한 ‘윌리엄 힐’의 분석이다.
한국은 29일 이스라엘, 31일 미국과 도쿄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1,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