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8일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의 결승전에서 18-15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테파니 돌슨(195cm) 알리사 그레이(182cm) 켈시 플럼(172cm) 재키 영(182cm)으로 구성된 미국 대표팀은 초반부터 ROC에 앞서 나간 끝에 3점 차로 이겼다.
도쿄올림픽 3x3 여자농구 미국대표팀이 금메달 시상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사진(일본 아오미)=AFPBBNews=News1
NCAA 최다 득점자 출신인 플럼은 결승전 포함 9경기에서 55득점을 올려 우승의 주역이 됐다. 미국은 대회 직전 케이티 루 사무엘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급히 재키 영으로 교체되면서 일본에 일격을 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마침내 우승을 일궈냈다.